안녕하세요~!.  원장님.

 

혹여나 기억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아 뵈었던것이 약 4년전 이어었던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 몇차례 개인트레이닝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뵈었던 날에는 아버님이  오랜기간 운전일을 하시어 척추 디스크로

많이 고생하시고 큰 수술을 받으신 뒤에 아버님을 모시고 찾아 뵈었습니다.

 

그 뒤로는 현재 일본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대표님이 저에게 해주셨던 이야기가 아직까지 떠오르곤 합니다.

수련을 하다보면 반드시 수련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라고...

 

요근래에는 그 말씀이 머리로도 마음으로도 많이 와 닿는듯 것 같습니다.

수련을 하지 못하게하는 상황을 이겨낼 만한 강한 마음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아직까지도 몇가지 기 제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머니따이남 반지는

지금에 저에게는 부적과도 같이,  착용하고 있지 않으면 허전하고, 불안해지는 존재가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이 반지만해도 벌써 7년가량 착용하고 있습는것 같습니다. 

지난 7년동안 열심히 수련을 했더라면.....    후회와 부끄러움이 큽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가끔씩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게시글들을 읽고는 하는데요,

혹여나 일본에서도 한국에서 처럼 트레어님들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나 해서요.??

 

저는 일본 오사카에 있습니다.

더불어 질문을 드리자면 hwp파일 원문으로도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대표님이 이번에 출간하신 서적과,

예전 송종훈 원장님의 저서 원문을 말씀 하시는건지요??

 

물론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면 구입을 해서 보는것이 마땅합니다만,  해외 있다보니

원문으로 읽어 볼 수 있다라면 더더욱이나 좋겠다는 생각에서 여쭈어 봅니다.

 

이른 시각에 글 남겨 봅니다.

 

바쁘시지 않은 시각에 답신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재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