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란 땅에서 올라오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여기에는 여러 형태의 기운이 있는데, 거주자에게 복을 준다는 명당터와
반대의 의미를 가지는 음지터로 나누어 말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앉거나 선 자세에서 손 바닥을 아래로 향하게한 후 땅에서 올라오는
기운을 감지하시면 되는데, 통상 싸늘하게 에려오는 느낌과 바늘로 찌르는듯한 느낌을
내며 손바닥과 온몸에 기운이 빠지며  뭔가에 걸려든 느낌의 장소를 음지터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장소만 아니라면, 거주에 큰 문제 없다 판단하구요.
명당터는 거의 없다는게 흠이지만, 온화하고 따사로우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는
기운이 감지되는게 일반적이며, 온몸에 이러한 기운이 꽉찮듯한 기분이 맛보게됩니다.
이러한 기운 감지는 특별한 건강상 문제만 없다면, 보통 3개월(CD를 이용한 수련) 정도의 수련으로
얻게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