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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k.k.y님 수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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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음의힘
  • 작성일 :작성일22.08.29
  • 조회수 :1,006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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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원에서 일반수련을 시작하고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야 특별수련을 하게 되었다.

차일 피일 미루게 된 것은 사느라고 일에 쫒기고 경제적 부담때문이기도 했다.

나중에 깨달은 것이지만 도이원을 알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여름 한달정도 기간에 시간이 나서 특별수련 30회를 거의 매일 했다.

기감이 많이 둔감하고 나이도 적지 않은터라 수련기를 적기에 다소 초라할 수도 있다. 

먼저 진아 CD4를 사고 며칠 후 특별수련 등록을 했다. 거의 동시에 둘을 수련했다. 

오랜만에 들른 도이원에서 원장님을 뵈니 과거보다 더 젊어지신 것 같다.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 듯..


(진아CD수련 첫날 ~4일차)

첫날 -기가 온 몸을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작용했다. 3번 반복해서 들었는데 다음날 새벽에 울렁증이 있었다.
2, 3일차-위쪽으로 혈을 뚫으려는 듯이 쥐어짜듯 기가 통했다. 마지막에 호흡이 길어짐. 다음날 새벽에 울렁증이 있었다.

CD수련을 1일 2회로 줄였다.

4일차-하품을 통해 많은 탁기가 빠져 나왔다.


특별수련 1일차 - 기가 용천혈까지 잘 흘러  들어왔다.

일반수련 - 몸이 자발공으로 뒤로 젖혀졌는데 대맥이 열리기 때문이라고 원장님이 말씀하셨다.

CD수련 - 옥침혈로 압박이 들어온다.


특별수련 2일차 - 기가 퍼지는 것을 느끼며 깊이 잠이 들었다. 

원장님은 간과 쓸개가 약하다고 한다. 이것은 불면증의 원인이라고 한다.

CD수련 - 많이 편해졌으며 잠이 오듯 수련했다.


특별수련 3, 4일차 - 수련중 잡생각이 들며 얕은 잠에 들었다. 집에 와서 누워있을 때 온 몸에 파스를 바른 것처럼 

화-한 느낌이 있었다.

CD수련 - 반가부좌자세가 편해졌다. 

새벽에  자다가 약간 붕 뜬 느낌이 있었다.


특별수련 5일차 - 원장님이 발공하는 중간에 기침을 많이 하셨고 끝나고 난 후 탁기가 많이 빠졌으며 좋은 일이 

있을거라고 했다. 

머리가 그간 묵직했는데 많이 상쾌했졌다. 머리가 묵직한 것은 업보라고 하신다.


특별수련 6일차 - 손바닥 발바닥의 기감이 더 넓어진 것 같다. 기침이 나온다.

CD수련 - 손바닥이 쩌릿쩌릿하게 기감이 강하게 온다.


특별수련 7, 8일차 - 기를 받는 중 몸 전체로 고루 기가 펴졌고 특히 손바닥에서 손목까지 기가 짜릿하게 반응한다.

CD수련 - 자발공이 나온다. 참장공한 손이 벌어졌다 오므라들었다 한다.


특별수련 9일차 - 수련하러 가는 전철 안에서 족삼리 허벅지 팔뚝 쪽으로 짧게 전기가 번쩍하듯이 스쳐가는 느낌이 

있었다. 

원장님에게 여쭤보니 경맥이 열리는 현상이라고 한다.

CD수련 - 목이 저절로 돌아가는 자발공이 계속 나온다. 


특별수련 10일차 - 발쪽 용천혈 쪽으로 발공하셨는데 기운이 화하게 퍼졌다. 역시 깊은 잠에 들었다.


특별수련 11일차 - 엄지 발가락 대돈혈과 왼쪽 발가락 여태혈로 아플정도로 기가 뚫고 나갔다.

CD수련 - 온 몸으로 기가 파스 바른 것처럼 짜릿하게 느껴지고 자발공도 몸 여러 부분에서 나온다.


특별수련 12, 13 - 콩팥쪽으로 맥이 뛰었다. 끝나고 난 후 집에 오는데 발바닥이 얼얼한 느낌이 들었다.

CD수련 - 참장공 자세에서 두 손이 저절로 회전하였다.


특별수련 14 - 몸은 잠들었지만 잡생각은 끊임없이 난다. 원장님은 잡생각이 업보라고 하신다.

귀가하는 전철 안에서 양손의 기감이 강했고 몸이 서서히 돌아간다.

CD수련 - 서서 여러 자세를 취해봤을 때 모두 기감이 상당하게 왔다.


특별수련 15 -누워있는데 잠은 자지 않았지만 몸은 완전히 제압당한 상태였다. 

두번째 발가락 여태혈이 아프게 통증이 왔고 손바닥 노궁혈도 강한 압박이 왔다.

수련이 끝나고도 일어나기 힘들정도로 몸 전체에 압박감이 있었다. 

단전에도 맥이 뛰는 느낌이 있었다.

CD수련 - 배꼽 옆 천추혈이 계속 꾸물꾸물 움직이며 툭툭 튄다.


특별수련 16, 17 - 푹잤다. 비장이 안좋다는 원장님 말씀이 있었다.

CD수련 - 그간 머리가 묵직했는데 무언가 풀린 느낌이다. 수련의 느낌이 상쾌하다.


특별수련 18, 19, 20 -용천혈로 기를 받았다. 그간 수련중 가장 강했다. 

돌아 오는 길에 약간 어질했다.

CD수련 - 손 발바닥에서 짜릿한 느낌이 자주 든다.


특별수련 21 - 새벽에 기분 좋은 꿈을 꿨다. 30분 수련중 잠에 들었는데 몇 시간 잔 것 같다.

CD수련 - 중맥으로 기가 회오리 치듯이 서서히 들어온다. 둘째 발가락으로 아프게 기가 뚫고 나간다.


특별수련 22, 23 - 엄지 발가락 은백혈을 바늘로 쑤시듯 아프게 기가 뚫고 나갔다. 왼쪽 갈비뼈 장문혈 부분도 

아프게 감각이 왔고 골반쪽으로도 아플 정도로 감각이 있었다. 


특별수련 24, 25 - 뒤꿈치가 찌릿했다. 수련 후 너무 피곤해서 집에 돌아와서 오후 내내 잤다.

CD수련 - 손과 손의 간격을 어깨 넓이로 벌려서 기감을 느껴보면 울렁울렁 느껴진다. 손바닥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특별수련 26, 27 - 수련전 원장님 앞에 앉아 있을 때 몸 여기저기서 스파크가 튀었다. 

CD수련 - 전신을 물컹물컹하게 에너지막을 둘러 쓴 듯한 상태에서 수련했다. 온 몸 여기 저기 전기가 통하듯 짜릿하게 

맥을 뚫고 나가는 느낌이 있었다.


특별수련 28 - 푹잤다. 꿈 속에서 집이었는데 일어나 도이원에 가야겠다고 눈을 떴는데 도이원이었다. 

CD수련 - 온 몸이 가려워서 벅벅 긁었다. 한참을 눈물나고 하품나오고 그러다가 몸은 잠들고 정신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련했다.

가려운 증세는 다음날 원장님에게 물어보니 간의 독소가 빠져나가는 현상이라고 하신다.


특별수련 29, 30 - 용천혈로 기를 넣었다. 수련시간 내내 하품이 나왔다. 탁기가 빠져나가는 현상이다.

CD수련 - 가부좌하고 있는 것이 편해졌다. 1시간 수련이 빠르게 지나갔다.


<특별수련을 마치고>

수련전과 수련후 몸의 콘디션이 확실히 달라졌고 우울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항상 웃고 있다.

몸의 기감은 평소에도 여기저기 전기가 찌릿찌릿 흐르고 은근히 자신감이 생긴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에게서 그와 내가 많이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꼈다.

CD수련이 잘 되고 있다. 이제 수련의 시작이라고 본다. 


23. 8. 28. i.c.k.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