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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음의힘
  • 작성일 :작성일15.04.02
  • 조회수 :2,077
  •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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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덜컹대는 버스 속에서의 단체 발공)

TV, 영화에서나 보던 갠지스 강가의 공개된 사체화장터,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집집마다 화장실이 없어

“자연화장실”을 이용하며, 설사 있다 하더라도 휴지없이 자신의 왼 손으로 물을 사용해 뒤처리를 하며, 바나나, 

사과등 먹걸이가 지천으로 깔려있고, 거리에는 소나 개들의 배설물로 인한 고약한 냄새가 천지를 진동하여 마스크 

착용 없이는 다닐 수 없는 나라인 이국적인 첫 인도여행이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고“고진여”를 포함한 다섯 비구들을 찾아와 처음으로 화엄경을 49일 동안 설하였던 

불교 초전벌륜 성지“녹야원”이 있어 인도에서 영성이 가장 높다는 도시“바라나시”에서 “타지마할”이라는 곳 까지 

약420여kM를 영상36-7도의 폭염속에 커텐(인도정부에서 버스에 커텐을 치지 못하게 함)도 없는 3류 버스에 실려, 

24명이 호텔에서 아침 6시에출발하여, 장장 13시간(뻥크로 인한 타이어 교체 1시간 포함)동안 버스로 이동하였다.

한마디로 성지순례 여행이 아니라 고행과 수난의 이동이었다,

그런대로 한국말을 띠엄 띠엄 할 수 있는 인도인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버스를 타고, 이동거리 중 90%가 비포장인 

까닭에 도로가 곳곳이 파이고 뭉거져 내려앉아, 버스 속은 언제나 덜컹덜컹 꿀렁꿀렁 모두가 힘들고 괴로운 승차감 

이었다.

처음 얼마동안은 그런대로 견딜 만 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모두 파김치가 되어가고 있었다, 국내선 비행기가 

없으니 버스 이외에는 달리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고, 이를 알고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힘든 이동이었으며, 

버스가 달리는 동안 도로면이 워낙 울퉁불퉁하여 타이어가 펑크도 났었지만 모두가 지칠 대로 지쳐있는 상태였다.

우리나라 같으면 고속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4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장장 13시간에 거쳐 덜컹덜컹 

대며 갈 수 밖에 없었다.

이동 중 화장실이나 휴게소, 음식점 등이 없어, 가다가 적당한 자리에 버스가 정차하면, 남녀구분 없이 도로변 큰 

나무나 숲속 등의“자연 화장실”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남자들은 그런대로 견딜 수 있지만 여자들에게는고욕 중에 

그런 고욕이 없다, 그러나 어찌하랴...달리 방법이 없고 일정이 그렇게 잡혀 있다는 것을, 인도에는 고속도로다운 

고속도로가 한 개도 없음을 가이드를 통해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총 국민 생산능력이 미국, 중국 다음으로 세계 

3위로, 우리나라 남북한 합한 면적의 33배에 달하는 광대한 땅덩어리에 12억 인구인 나라가 해도 해도 너무 했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목적지인“타지마할”도착을 서너 시간 앞두고는 나 자신도 견딜 수 없을 만큼 지칠 대로 지쳐있었고, 모두가 같은 

상황 이었겠지만 버스의 털컹거림으로 두통까지 오기 시작할 때였다, 일행 중에 나에 대해 좀 알고 있는 도반이 나를 

향해 “모두가 이토록 지쳐있으니, 이럴 때 기 좀 날려주면 안되겠느냐?”는 것이었다. 그 소리에 모두 고개를 내 

쪽으로 돌아보았다.

표정들을 보니 이 지루하고 견디기 힘든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앞장서 어떤 행동이던 해 

주었으면 하는 눈치들이었다,

하는 수 없이 일단 앞으로 나가 마이크를 잡았다, 마이크를 잡고 버스 안을 휘~ 둘러보니... 24명 중 10명은 그야말로 

업혀가도 모를 정도로 꿈속에서 인사불성 상태이었다. 나에게 단체 발공 경험이라고는 한국에서 인도로 출발하기 

바로직전, 수련원에서 딱 한 번, 그것도 30초인가 1분 동안인가 해본 것이 유일하였다. 그러나 이번 성지순례를 하는 

동안 반드시 한 번은 단체 발공을 시험 삼아 해 볼 작정이었으나, 시간여유 있을 때 호텔에서 모두 모이게 하고 해 볼 

참이었으나 기회가 오지 않았다, 어찌되었던 이렇게 덜컹거리는 버스 안에서 단체 발공을 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앞으로 나가 마이크는 잡았으나, 내 자신이 서서히 걱정부터 엄습해 왔다.

이토록 덜컹거리는 버스 안에서 단체 발공을 하면, 과연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 날 수 있으려는지...일면 미심

쩍었기 때문이다.

이럴 줄 알았다면 수련원에서 단체 발공을 시연 할 때, 원장님에게 덜컹대는 버스 속에서 발공 해도 효과가 있을 

것인가를 물어보기라도 할 것을...

잘못하면 이름 석 자 먹칠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쳇말로 개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래서 이렇게 불안전한 상태에서는 기 발공 자체가 안 되는 것이라고, 점잖게 이야기 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없지는 않았으나, 이왕에 앞으로 나온 이상, 한 번 해 보자고 마음을 고쳐먹기에 이르렀다, 

그것은 무엇인가 배우면 반드시 실행에 옮겨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나의 성격 탓이기도 하였다. 더구나 일행들은 모두 

돈독한 불심으로 오랫동안 신행활동을 해온 분들이기도 하였지만, 어깨, 허리, 목, 무릎 등의 병증으로 한, 두 번씩은 

나에게 치료를 받아 보았거나, 나의 건강 강의를 수차례 들어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어느 정도는 나에 대한 

신뢰감이 있었던 터라 더더욱 자리로 돌아갈 수 없었다, 하여...  氣란 무엇인가? 에 대해 양자역학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한 다음...무엇보다 우선, 기를 받으려는 사람의 마음부터 열어 놓아야 함을 강변하면서, 마음이 어떻게 육체를 지배하고 있는 가를 실증적으로 보여줄 생각으로 중간쯤에 앉아있는, 50대 남녀 두 사람을 앞으로 나오라고 하였다,

먼저 여성에게 양 손을 앞으로 쭉 뻗고 힘을 꽉 주고 주먹을 붙이라 해놓고, 남성에게 여성의 양손을 벌려보라 

하였다, 힘이 들어간 여성의 양 손은 예측 한대로 쉽게 벌어지지 않았다, 다시 여성에게 실패, 고통, 추락, 배신, 

자살등 부정적인 생각(마음)을 하라고 하면서... 남성에게 양 손을 벌려보라고 하였더니 여성의 양 손이 쉽게 옆으로 

벌려졌다. 또 손가락 길이를 자기 마음대로 늘이고 줄이는 시범도 모두 함께 시연케 하면서... 이와 같이 우리의 

마음이 육체를 지배하고 있으니... 마음을 열지 않으면 내가 아무리 氣를 쏘아주어도 잘 흡수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잘못하면 오히려 오장육부가 뒤틀어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면서, 마음을 열어 내가 주는 氣를 모두 

온전히 받아드릴 마음과 자세를 취하라고 거듭 강조한 후, 눈을 뜨면 눈이 닿는 곳에 마음이 가게되어 있으므로... 

모두들 책상다리로 앉은 자세에서, 자신의 몸에 집중하기 위해...눈을 지그시 감고, 혀를 입 천장에 가지런히 붙인 

다음,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여 조용히 내려놓되.., 의자 팔걸이나 무릎에 닿지 않도록 하며, 팔에 힘을 주지 말고 몸 

전체를 최대한 릴렉스 시키고 몸통은 의자 등받이에 기대지 말고 앞으로 조금 나아 앉으라고 하면서, 어딘가 몸이 

불편한 사람은 불편한 곳에 집중하면 氣가 몸속에 들어가 평형이 맞지 않는 신체를 먼저 평형부터 맞춰주기도 한다는 

말을 해 주면서..,

다음과 같이 도이원에서 말하는 보편적 기감 설명을 하였다.

정수리, 즉 백회혈이 뜨거워지거나 시원해 질 수 있으며, 백회로 하얀 광선이 비출 수도 있고, 무엇인가 쏴하고 

밀려들어오거나 나갈 수도 있는 느낌이 올 수도 있으며, 양 눈섶 사이 즉“인당혈”이 묵직해질 수도 있고, 또 감은 

눈앞에 하얀 빛이나 푸른빛 등의 색깔이 보일 수도 있고, 양팔과 다리를 비롯한 몸 어딘가에 꼬물꼬물... 지렁이나 

송충이 같은 무엇이 지나가는 느낌이 올 수도 있으며, 손바닥 가운데인 “노궁혈” 에는 찌릿찌릿 전기감이 오거나 

무엇이 내리 눌리는 듯한 중압감이나 물 풍선 같은 것이 꿀렁꿀렁 움직이는 듯 한 느낌도 들 수 있으며, 손이나 

손가락, 발, 발가락등에는 전기에 감전된 듯 찌릿찌릿한 느낌이 올수도 있고, 또 뱃속이 갑자기 불편해 지거나 시원한 

청량감이 올수도 있으며, 앉은 상태 그대로 상체가 앞 또는 뒤로 흔들리거나 앞뒤, 옆으로 번갈아 흔들릴 수도 

있으며, 개인차는 있겠지만...그 외에 또 다른 여러가지 느낌이 올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내 의지와 관계없이 어떤 느낌이나 몸의 움직임이 올 때 절대로 그 느낌이나 움직임에 저항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재차 주의를 주며...발공 시간은 5분 동안으로 합니다 “집중 하세요 시작

합니다”라며, 손목시계를 보면서 단체 발공을 시작하였다.

갑자기 수련원 원장님을 비롯하여 함께 수련 하고 있는 도반들의 얼굴이 스쳐 지나가기도 하였다. 

이 시간대를 정확히 사전에 알려주고 원격이라도 날려 달라고 부탁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처음 하는 단체발공 이었고 여기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7시간 반이나 날아온 인도 땅으로 시차도 다른데다가, 비포장 

도로로 덜컹 덜컹대는 버스 속이 아닌가? 최선을 다해 나 자신에 집중하였고 내 몸은 의지와는 다르게 제멋대로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으나, 오직 발공에만 열중하였다, 발공 하면서 일행들을 보고 있자니 여러 사람들의 몸이 

앞뒤 또는 옆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발공 때문인지 버스의 덜컹거림으로 인한 것인지, 그것은 자신만이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됐던 5분 동안 정말로 일념으로 발공 해 주었다, 마음속으로는 반드시 될 것 같다는 가능성이 있기도 하였지만 

어찌나 버스가 흔들리는지, 이렇게 버스가 요동을 치고 있는데 과연 효과가 나타날까?... 누구보다도 내 자신이 

결과가 궁금하기도 하였다.  5분이 왜 그토록 긴 시간인가...들고 있는 내 양 손이 저려오기 시작하였다.  내가 시간을 

너무 오래 잡았나 하는 후회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 번 뱉은 말이니... 중도에서“그만”이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속으로는 충분한 발공이 있어야 

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 5분이라고 하였는데, 너무 길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몇 개월 전 95세 할머니에게 원격 발공을 해 줄 때에 비해.. 분명히 기감이 약해져 있는 상태인, 나 자신을 많이 

의식한 것 같은데, 내 손바닥에서는 오히려 높은 기감이 감지되기도 하였다, 이 정도 기감이라면 분명히 효과는 

있을 것이다, 한편으론 자신감이 붙기도 하였다,

이윽고 나에게는 다소 고통스러웠던...5분이 경과 되었다, “자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눈을 뜨시고 잠시 

안정을 취 하십시오" 하면서 “느낌 그대로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느낌이 있었던 분, 손들어 보세요” 하니까, 꿈속 인사불성인 10명을 제외한, 14명 중 12명이 손을 드는 것이었다, 

정작 놀랜 것은 나 자신이었다,

왜냐하면 단체 발공 교육을 받을 때, 처음에는 기를 느끼는 사람들이 10-20% 정도라고 배웠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뭐 이런 일도 다 있나 싶었다.

14명중 12명...거의 90%에 육박하지 않는가? 정작 신이 난 것은 나 자신이었으며 마음속으로 수련원 원장님에게 

고맙고 감사함을 몇 번이고 되새겼는지 모른다.

있는 폼 없는 폼 다잡고 거창한 설명과 함께 쏘아준 단체 기 발공에, 만약 한사람도 느낌이 없어 손을 든 사람이 

없었을 때의 참담한 상황이었다면 어찌 되었을까? 생각 만해도 등골이 오싹해 진다.

어찌됐던 겉으론... 태연한 척, 당연한 척...조금은 근엄한 폼을 잡으며, 마이크 줄을 길게 뽑아 한 사람 한 사람씩 

스스로 체험한 기감을 들어보기로 하였다.

한 사람씩 氣의 실체적 느낌을 듣는 와중에 나는 다시 한 번 경악하기에 이르렀다. 어느 일행은 무엇인가 등 뒤에서 

자꾸 밀어서 상체가 앞으로 고꾸라지는 줄 알았다고 하면서 발공 중 눈을 뜨고 무엇이 밀고 있나하여 뒤를 잠깐 

돌아다보기도 하였다고 하고, 어느 여성분은 뱃속으로 태양 같이 둥그런 것이 밀고 들어와 배가 갑자기 뜨거워지더니, 조금 있으니까 무엇인가 쏴하고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었으며, 2번째 단체 발공을 그 여성분 때문에 실행시키지 

못하기도 하였다. 왜냐하면 그 분은 4일 동안이나 변비로 큰 것을 보지 못했는데, 발공 후 버스를 세워, “자연

화장실”에서 변비를 시원하게 해결하게 되었던 것이다.

또 다른 사람은 손바닥에서 무엇이 찌릿찌릿하더니 끝내는 콕콕 찌르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고 하고, 어느 분은 

물컹물컹 마치 물을 가득 체운 풍선이 손바닥위에서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발공 중 내내 들기도 하였으며, 어느 

분은 눈앞에 기둥이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도 하고, 어느 분은 백회가 갑자기 뜨뜻해지더니 시원해지기도 

하면서 어제밤 부터 편두통이 심하여 집에서 가져온 약을 계속 먹어도 가라앉지 않고, 또 버스가 끊임없이 흔들리어 몇 시간 전부터 심한 편두통으로 버스 속에서 잠을 자려해도 잠도 오지 않고 고통 중에 있었는데, 지금은 머리가 

맑고 청명해 졌다고... 엄청 신기하다고 하였다.

처음 느끼는 기감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을 터인데, 어떻게 그리도 리얼하게 잘도 표현들을 하시는지, 정말로 놀랠 

노자가 따로 없었다,

또 요가학원을 여럿 운영하고 있는 어느 여성분은 눈앞에 초록빛 태양 같은 것이 환하게 비추더니 그 바깥 테두리에 

빨간 테가 생기어 생전처음 경험하는 신기하고 묘한 현상이라, 그것만 열심히 쳐다보고 있었다고 하였다, (귀국하여 

원장님에게 이러한 현상에 대해 불어보니“영안”이 열리는 현상이라고 한다.)

또 다른 사람은 1분도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5분이 되었냐고 반문 하면서, 자기는 구름 같은 무엇인가에 휘둘려 

허공을 날아다녔다고, 세상에 무슨 이런 변고가 있냐고 그것이 무슨 현상이냐고 묻기도 하였다.

발에 전기감이 왔었다는 사람, 손이 감전된 듯 찌릿찌릿 하였지만 기분은 무척 좋았었다는 사람, 돌아가신 

조상을 본 것 같다는 사람, 관음보살을 친견했다는 사람등등, 정말로 내 자신이 아연실색 할 정도였다. 12명 모두의 

재미있는 기감체험 이야기를 다 듣고 있으려니까... 어느 듯 목적지에 거의 다 오게 되었으며 아마도 2-3시간여는 

족히 지나간 것 같았다.

자연화장실을 사용하기위해 자다가 일어나서 앞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어느 남성분은, 자다가 무슨 봉창 

뚜들기는 소리들을 하고 있느냐고 따지며, 왜 자기를 깨우지 않았느냐고 오히려 역정을 내는 사람도 있었다.

기감 체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정말로 상상이상 이었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이미 나는 버스 속에서 “기인” 아닌 “기인”이 되어있었다,

“도인”이 우리 버스 안에 있음을 모두 몰랐다고 나를 보는 눈메가 예사롭지 않았음을 느꼈다. 한 편으론 기분이 

좋았지만, 얼핏 생각에, 아하...이렇게해서 백백교 같은 사이비가 탄생 되었나보다! 앞으로 언행을 조심해야하고 나 

자신을 한층 더 낮추어야 하겠다는 생각부터 들기도 하였다.

다만, 내 자신이 도이원에서 특별수련을 마칠 즈음에 95세 할머니를 원격 발공으로 기력을 되찾아 준적도 있고, 

얼마 전에는 병원에서 수술 날짜를 받은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수술 직전 디스크를 말끔히 치료해 주는 중에, 

그 사람의 “임파 암” 탁기가 나에게 전이되어 내가 “임파 암”으로 한참 고생하고 있을 때, 일반수련 시, 원장님이 

뒤에서 자신의 오라와 내 오라를 겹쳐 기력을 되찾게 해 주었으며, 도반들과 진법 수련시, 도반 모두에게 기를 받아 

“임파 암”이 완치된 경험도 있어, 기에 대한 능력을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의 결과는 정말로 나를 재차 놀라게 

하였다.

더욱 놀라운 일은 나중에 알았지만, 100% 즉 14명 모두가 기 느낌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타지마할”호텔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는 중에, 버스에서 느낌이 없었다는 두 사람이 내 옆으로 다가 와서 단체 발공을 한 번 더 해줄 수 없냐고 

청하여, 아까 버스 안에서 느낌이 없었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사실은 손에 찌릿 찌릿 하는 느낌이 왔었는데... 손은 들지 않았다고 정말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실토를 하였던 것이다.

처음 하는 단체 발공에 100% 기 느낌...

정말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것도 울퉁불퉁 비포장 도로에 덜컹대는 버스 속에서... 나에게 이러한 능력을 

전수해 주신 분이 누구시던가? 다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지면을 통해 다시 한 번 김 원장님에게 진심을 다해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이 세상 어느 누가 이토록 경이로운 능력을 전수해 줄 수 있겠는가?

소시 적부터 지금까지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치루며 피 터지는 생활 전선에서, 복마전이라는 건설 사업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굴곡의 세월을 지내오는 동안.. 어느덧 자식들은 모두 성장하였고... 이제는 약간의 여유가 

있게도 되었지만, 항상 마음 한 구석이 텅 비워있어... 그것을 채워 보려고 무진 노력을 다 하였지만, 답을 찾지 

못하였다가... 이제 서야 제대로 정답을 찾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거듭 원장님에게 머리 숙여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

아직 “도이원”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도이원”에서 발행된 

“기공사가 말하는 초능력”부록CD 만이라도 사용해 보라는 것이다.

“百聞이 不如一見이고, 百見이 不如一行”이라고 하였다.

백번 듣는 것 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고, 백번을 보는 것 보다 한 번 실행에 옮기는 것이 이롭다는 말이다!!

특히 일상생활에 되는 일이 없어 항상 우울하며 하루하루가 즐겁고 보람되지 않고, 삶의 의미가 없으며 

무기력하여 갈 길 몰라 헤매는 모든 분들은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도이원”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기 바란다!

나는 60대 후반으로 곧 70을 바라보는 노치임에도 지난 4월에 원격 발공으로 거의 죽음직전의 95세 할머니를 

기사회생시키어 지금은 스스로 등산을 다닐 정도로 몸을 호전시키기도 하였고, 위와 같이 생전 처음 해보는 단체

 발공으로 100% 기감을 체험시키기도 하였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생의 참 길 찾음을 다른 곳에서 헤매지 말고, “도이원” 에서 찾아보기를 권장하는 바이다.

적어도“도이원”은 누구든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내가 확실하게 말 할 수 있다..

그동안 나에게 이 같이 높은 공력을 유발전수 해 주신 원장님은 물론, 함께 수련하는 모든 도반님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3. 10.4 수련생 “K.D.D”올림